대한민국역사와미래 "애국가는 우리 국가(國歌)"…국회 첫 세미나

작성자
ahneaktai
작성일
2023-07-13 11:52
조회
160
2023-03-13
대한민국역사와미래 "애국가는 우리 국가(國歌)"…국회 첫 세미나

재단법인 대한민국역사와미래(김형석 이사장)와 안익태기념재단(임행식 이사장)이 주관하고 국민의힘 최재형 의원실이 주최하는 '대한민국 국가, 「애국가」' 첫 세미나가 13일 국회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최 의원은 개회사에서 "올림픽과 법정 기념일 등 기쁠 때나 슬플 때나 국민과 함께 한 애국가는 이미 그 자체로 민족의 얼이고 대한민국의 역사"라며 "이번 세미나로 애국가를 바르게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첫 번째 발표는 역사학자이자 (재)대한민국역사와미래 이사장을 맡고 있는 김형석 박사가 맡았다. 김 박사는 '애국가는 대한민국 국가인가?'라는 주제의 발표에서 우리 역사에 애국가가 처음 등장한 시기 및 역사적 연원 등을 설명했다.

그는 "우리 역사에 애국가가 처음 등장한 시기는 1895년 5월 구한말 '독립 경축 원유회'가 시초였다"며 "1896년 독립협회가 애국가 제창 및 국민의례 운동을 전개했다"고 역사적 연원을 설명했다.

이어 "지금의 애국가는 1935년 11월 안익태가 미국 유학 중 작곡한 것"이라며 "1941년 2월 1일 중경임시정부 국무회의가 고시를 통해 국가로 사용할 것을 공포한 이래, 임시정부와 광복군에서 국가(國歌)로 사용됐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 같은 역사적 맥락에서 2004년 헌법재판소는 '대한민국 수도가 서울이라는 것은 관습헌법에 해당하며 태극기·무궁화·한글·애국가도 관습헌법으로 국기·국화·국어·국가의 지위를 갖는다'고 판결했다"며 "애국가가 국가라는 사실은 역사적·법적으로 부인할 수 없는 명확한 사실"이라고 강조했다.

두 번째 발표자로 나선 김승열 음악평론가는 그동안 안익태의 음악성과 관련해 친일 논쟁이 일었던 세 가지 주제에 대해 다뤘다.

그는 △안익태가 스승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일본축전곡'을 지휘한 사실 △작품 '야상곡과 에텐라쿠'가 일본 궁중음악이라는 주장 △'만주국 환상곡' 작곡과 지휘 등 사안에 대해 '친일이 아니라 세계적인 음악가로서 재능을 나타낸 것'이라는 취지로 주장했다.

(재)대한민국역사와미래는 "대한민국사연구소를 설립해 대한민국의 역사를 연구하고, 역사 강좌를 개최해 국민들에게 올바른 역사 지식을 보급하는데 앞장 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처: https://www.nocutnews.co.kr/news/5908813